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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양경찰서]11개 섬 지역 투표함 수.호송 지원 실시

폴리스타임즈 2012. 12. 1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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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실시할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함이 옮겨졌다.

 

 

군산 해양경찰서(서장 구관호)는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북도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실시할 투표용지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투표소로 안전하게 수송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도내 섬 지역에서 실시될 투표소는 총 11개로 연도, 개야도, 어청도, 방축도, 관리도, 말도, 선유도, 신시도, 비안도, 위도, 식도 등이다.

 

섬 지역으로 반입되는 공(空) 투표함은 해경 경비정의 호위를 받으며 행정선과 여객선을 이용해 수송이 완료됐고 19일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투표함은 해경 경비정과 행정선이 나눠 운반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되면 육지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선유도 등의 섬 지역은 1시간 내로, 멀리 떨어져 있는 어청도 등은 2시간 내로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해 개표소로 옮겨질 계획이다.

 

해경은 직접 투표함 수송에 참여하는 경비함정을 제외하고 3척의 함정을 추가로 배치해 투표함 수송 행정선을 근거리에서 호위할 방침이며, 기상악화 등을 대비한 3천톤급 경비함정 등도 비상대기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거기간 중 평온한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해 해상경계 근무단계를 격상하고 상황대책팀을 편성ㆍ운영할 방침이며 각 해역별 경비함정을 증강배치하고 122구조대는 긴급출동 태세 확립, 전 직원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 선거일 해상치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해경 이현관 경비구난계장은 “국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평온한 해상치안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투표함 수ㆍ호송 임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심이 낮아 직접 계류가 어려운 섬 지역은 소형 어선에서 행정선과 경비함으로 투표함을 넘겨받아 수송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