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못 공원에서 당원모집 행사, 젊은 지지자들 신규입당 이어져 '나태근 당협위원장 임명 이후 책임당원 4배 이상 늘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은 4월 18일 오후. 장자못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당원 배가운동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민주당 4선 의원인 윤호중 의원의 지역구로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을 분류됐으나, 나태근 위원장 임명 이후로 국민의힘 지지층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나 위원장이 임명됐을 당시 불과 500여 명이었던 구리시의 책임당원 수는 2023년 1분기 기준 2,300여 명 이상으로 4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시장과 도의원 두 곳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