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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6월 14일 부산청에서 외국에서 살다가 중도에 입국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다문화 대안학교 3개 학교(아시아 공동체, 글로벌 국제 학교, 다문화 국제 학교)와 희망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다문화가정 내에서도 사각지대에 있는 중도 입국 청소년의 범죄 예방과 정서적·경제적 자문 역할로 이들이 지역사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도입국 청소년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이주배경청소년은 지난 2020년 교육부에 자료에 따르면 약 14.7만 명, 그중 증도 입국 청소년의 비율은 23%(3.3만 명)에 달한다.
이에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강병령)는 다문화 대안학교 추천으로 21명의 중도입국 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등 학습에 필요한 태블릿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결성식에 참석한 글로벌 국제 학교 오세련 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사정이 딱한 학생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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