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개최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은 오는 ‘3월 9일 (수)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2022. 1. 11일 0오전. 경찰서 별관2층에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을 위한 현판을 제막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대통령선거일 전 60일인 지난 8일부터 전국지방동시선거일인 6월 1일까지 145일간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며 양대 선거의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접수와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하게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① 금품수수, ②허위사실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단체동원 등으로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불법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다.

 

맹병렬 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적법 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적극적인 첩보수집과 수사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수사의지를 밝히며 시민들이 선거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및 둔산서 선거 상황실(042-600-5367)로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