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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준 대전 동부경찰서장은 7. 23(금 )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B은행 용전동지점을 방문해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7. 21(수) 40대 여성이 ‘대환대출 하려고 한다’며 고액 현금 인출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은행 소비자보호부를 통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계좌 지급정지 및 112신고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로다.
경찰확인 결과 피해 여성은 기존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현금 2,900만 원을 현금화한 뒤 보이스피싱범에게 직접 전달하려던 상황이었으며 은행원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큰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 직전 은행에서 골든타임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작은 의심이라도 경찰에 신고해준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면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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