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박세석)는 7. 8(목) 하나은행 C지점과 D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해 고마움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C지점 은행직원 A씨는 지난 6월 24일 피해자가 대출규정 위반이라는 범인의 말에 속아 창구에서 1천만원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며 하나은행 D지점 B씨는 또 다른 피해자가 창구에서 2,7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

 

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고액의 현금 인출시 112에 신고토록 금융기관에 협조 요청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검거 공로자에 대해 감사장 수여 및 신고보상금을 적극 지급 할 예정이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