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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적 경찰 활동과 시민안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 다하겠다..
제33대 이규문 부산경찰청장이 7월 9일 오후. 부산청 14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규문 청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 절차적 정의를 준수해 인권의 가치가 충실히 반영돼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적 경찰 활동과 시민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안정적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 지난 1일 정식출범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촘촘한시민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향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문 신임 부산청장은 경북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대전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서울청 수사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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