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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해수욕장 주변. 코로나19 예방

폴리스타임즈 2021. 5. 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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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등 불법 영업 행위 집중단속 실시

 

부산경찰청은 5월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에 범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12일부터 30일까지 유흥시설 등 불법영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의 이번 단속은 해운대 및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 외국인 등 외부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심야시간대 불법 유흥업소영업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마스크 미착용, 음주소란 등 최근 관광질서 문란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지적에 따라 실시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유흥시설 집합금지위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에서의 무허가 유흥주점 형태의 영업, 10시 이후 노래연습장 영업, 미신고 숙박시설 운영 등으로 경찰은, 지방청 풍속단속팀, 관광경찰대기동대, 경찰서 단속요원 등 100여 명을 심야 시간까지 해운대 및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 집중배치하고 외국인 범죄예방 및 관광질서 문란행위단속 등 방역적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계휴가철을 대비해 해수욕장 주변 불법 유흥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순찰활동 전개로 코로나19예방과 범죄예방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은 지난 42일부터 510일까지 부산지역 4,269개소의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여 69건을 단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