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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보이스피싱(대면편취)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3. 3.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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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 봉투 등을 활용한 실용적인 홍보활동 전개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3. 14() 오후. 구리시 토평지구대 관내 은행 3곳에서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대면편취)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은행 협업을 통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구리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홍보문구가 있는 은행 봉투를 ATM 기계 앞에 비치함으로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홍보문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은행 창구 직원들이 많은 돈을 인출하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물어볼 수 있는 안내문을 비치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목현태 경찰서장)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소 추세로 시민들의 활동성이 강화 됨에 따라 보이스피싱의 발생 추세가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 20231,2월 구리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고 신고한 사례가 8건이 될 정도로 보이스피싱을 통한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시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리경찰서 관내에는 40여개의 은행들이 영업 중으로 구리경찰은 이번 은행 캠페인을 시작으로 구리시민들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악질적인 민생경제 침해범죄는 꼭 근절돼야 하며 보이스피싱에 대한 홍보 활동을 계속해 범죄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구리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시민들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