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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설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폴리스타임즈 2022. 1.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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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설명절 조성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시민들이 평온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4()부터 22()까지 10일간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

 

대전경찰은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하고 각종 치안데이터를 분석하는 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을 활용, 선정된 범죄취약지에 지역경찰과 형사 및 교통경찰관 등이 시민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기간은 치안수요가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취약요인을 정밀진단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병행을 통해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예상지역의 집중 관리를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한 가정폭력·아동학대 관련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주력 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평온한 연휴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과 설연휴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토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