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서부경찰서]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자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지난 14일, 김해시 소재 국민은행365 대청프라자 자동화점에서 다액의 돈을 송금(각 400만원, 500만원)하는 보이스피싱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민간인 A씨와 00보안요원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간인 A씨는 다액의 돈을 송금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한 뒤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한 공로며 00보안요원 B씨는 다액의 돈을 송금하던 중 돈이 기계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경찰에 알려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다.

 

수사과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찰의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전화시기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지만 금융기관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혐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김해서부경찰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