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리계. 각 지구대 총 4건 교통편의 제공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 는 11월 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뤄진 2022년 수학능력시험 관련. 구리시 일원 6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하고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구리경찰은 경찰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 대상 교통편의 제공에 전력을 다했는데 수험생 수송과 시험장 착오자 수송 등 총 4건의 수험생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교통관리계(계장: 변영균)는 구리역 주변에서 구리시 토평동 소재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안전하게 수송했으며 토평지구대(지구대장: 인정숙)는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의 도움 요청을 받고 남양주시 소재 시험장까지 수송했고 수택파출소(파출소장: 이한열)도 출근길 차량정체로 길이 막히자 수험생 부모가 112신고로 도움을 요청하자 인창동 소재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험생을 수송해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했다
또 한 인창지구대(지구대장: 복의기)는 시험 당일 늦잠으로 시험장 입실이 늦어진 수험생의 도움 요청을 받고 신속히 출동 해 주거지인 인창동 소재 아파트에서 토평동 소재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안전하게 수송했는데 당시 수험생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시간이 오전 8시10분이어서 시험장 입실시간이 지나고 있었으나
지난 3년간 열심히 공부한 학생의 희망을 잃게 해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순찰3팀(팀장: 박종일) 김환동 경위와 채희운 순경은 순찰차 사이렌과 마이크 방송 등을 통해 차량정체로 길이 꽉막힌 도로를 뚫으며 내달렸는데 시민들 또 한 수험생의 안타까움을 염려하며 모세의 기적처럼 순찰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양쪽으로 조금씩 길을 터줬고 결국 신고부터 시험장까지 6분만에 도착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평소 정체시에는 15-20분 소요)
순찰3팀 김환동 경위는 시험장에 도착하는 순간 학교 정문이 닫히는 찰라였다.며 수험생이 무사히 학교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어 다행이나 늦잠을 자느라 분명 아침도 걸렀을 것이고 점심도시락 등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을텐데 허기가져서 제대로 시험을 치룰 수 있을까 걱정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박민순 112 치안종합상황실장은 "수능시험일을 맞아 수일 전부터 관련부서 및 각 지구대. 파출소는 수험생 안전수송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이날 경찰의 신속한 교통편의 제공으로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새벽부터 수능 시험장과 주요 도로에서 교통관리와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한 경찰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모범운전자회 등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인창지구대 박종일 3팀장. 채희문 순경. 김환동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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