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적극 추진

울산경찰청(청장 유진규)은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위해 11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021년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먼저. 수능시험 전날인 17일까지는 학교와 협조하며 학생·학부모 대상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금지 관련 생활지도 요청 및 경찰의 점검·단속 활동을 홍보한다.

 

수능 당일인 18일부터 26일까지는 112 신고분석 등을 통해 사전 파악된 우범구역 및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교육청 등과 합동 순찰·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술집·편의점·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종류·처벌규정 안내 및 ♦청소년 대상 술 판매 여부 ♦신분증 확인 여부 ♦청소년 이용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비행환경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위드코로나로 대면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아웃리치 등을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보호·지원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