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서부경찰서]배달업체와 이륜차 안전 배달 캠페인 전개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 교통관리계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교통정책에 맞춰 11. 9(화) 오후. 김해시 진영읍 소재 자이아파트 사거리에서 ‘이륜차 안전한 배달’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은 코로나19 상황 속 배달문화 증가로 배달 이륜차들의 교통법규 위반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교통사고 위험 방지나 자정 노력을 위해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지역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지역 교통 봉사단체와 함께 교통법규 준수 이륜차 안전한 배달 캠페인을 개최했다.

 

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8월 전국배달업 연합회가 김해에서 발족해 현재 배달식당과 배달 대행업체 대표 등 1,300여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륜차 난폭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스스로 자정노력을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오는 연말까지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현장단속과 비대면 단속을 통해 무등록 번호판. 꺽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과 교통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