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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 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11월 5일 구포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 A씨(40대, 남)가 검거됐다. 고 10일 밝혔다.
A씨는 사회 후배인 B씨(40대, 남)를 흉기로 찔러 살해 후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경남, 대구 등 타지역으로 도피 행각을 벌이던 중 경찰이 차량을 추적하자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와 호텔에 투숙해 은신해 있던 중
수사팀이 자신의 도피를 도운 지인들을 잇달아 검거하는 등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자 11월 9일 오후 11시 40분경 북부서 형사과장실로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범행 도피를 도운 지인들에 대해서도 조사 후 입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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