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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구즉파출소 '유태선. 김대혁' 경위

폴리스타임즈 2021. 10. 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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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간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 구조

 

대전 유성경찰서 구측파출소(소장; 최명호) 유태선 경위와 김대혁 경위는 경찰의 날인 10. 21() 21:30분경 아파트 단지 내에 쓰러진 아저씨가 있는데 위험해 보인다112신고를 접수했다

 

유 경위 등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요구조자의 얼굴 상태를 확인하던 중 얼굴빛이 까맣게 변하고 눈동자가 풀리면서 숨이 멈춰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10여분 간 교대로 실시했고 이윽고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는 순간 119구조대가 도착해 을지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

 

처음에는 단순 주취자 신고로 접수됐으나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한 출동경찰관이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은 덕분에 현재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날 골든타임을 지켜낸 경찰관들의 활약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지켜진 것이다

 

(사진: 아파트 내 CCTV 현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