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서부경찰서]보안자문협의회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가정 위문품 전달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는 9.15일(수) 오전. 보안자문협의회(위원장; 안승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선물세트(3만원) 등 위문품 전달과 따뜻한 위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서부서 보안자문협의회는, 법률,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법률자문, 무료 의료지원 및 정착지원금 마련 등 다방면의 지원을 매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현 코로나 시국에 소외되는 북한이탈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 A씨는 “코로나 시국에 고향 생각이 더욱 간절했는데, 찾아 주어서 외로움이 많이 해소됐다” 며 경찰과 보안자문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심태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서부경찰서 안보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안자문협의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