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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8월 말까지 이륜차 법규위반 등 집중단속 결과

폴리스타임즈 2021. 9. 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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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수요 증가했으나 사고 발생은 -6.6%, 부상은 –9.4% 감소

 

부산경찰청은 지난 524일부터 831일까지 부산지역 내 이륜차 법규위반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이륜차 교통수요는 증가했으나 사고 발생은 -6.6%, 부상은 -9.4% 감소 됐다.

 

사고 발생을 살펴보면 2020423건에서 2021395건으로 감소했으며 부상 발생은 2020545건에서 2021년에는 494건으로 감소했고 사망 발생은 20204명에서 20214명으로 동일하다.

 

부산의 이륜차등록은 2.6% 3,446대가 증가했으며, 20205134,358에서 20215137,804대로 증가했다.

 

그 원인은 온라인 음식서비스(전국)63%(46천억 원) 증가했고 2020673천억 원에서 20216119천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주요 위반행위의 단속은 증가했지만 경미한 행위는 계도 활동으로 감소했고 주요 위반행위는 9.9%(929) 증가했다.

 

경찰은 단속기간, 싸이카와 암행순찰차, 교통외근 요원으로 구성된 싸이카 안전 기동팀을 매일 운영해 이륜차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 불이행 등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여 2,896건을 단속해 무등록 51대를 적발했으며 무면허 3건 통고처분은 2,842건을 적발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소음유발 및 법규위반사범에 대한 합동단속을 11회 실시해 421건을 단속해 구조변경 69건 무등록 36건 음주 48건 통고 268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부산 경찰은 배달종사자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안전모 400개를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단속기간 중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사고는 줄었지만 이륜차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등으로 인해, 사고 시 위험도가 높은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연중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