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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다산파출소

폴리스타임즈 2021. 5. 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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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보이스. 메신저피싱)범죄 피해예방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 강화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박종천) 다산파출소 경찰의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메신저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피싱사기 수법을 공유하고 어르신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치안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지난 2020년  보이스피싱 범죄는 총 31681건으로 피해액은 총 7천억원에 달해 1건당 22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날이 갈수록 범죄 수법이 점점 교묘해져 피해는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다산파출소(파출소: 최종산) 최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제작.배포 한 ‘보이스피싱 알리미를 지역 주민 모두가 받아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며(Cooperate)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서(Approach) ‘보이스피싱 알리미를 전달하는(Deliver) CAD-Service 통해 다각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다산파출소는 지난 5월 24일부터 파출소에서 자체 제작한 현수막(배너형 포함)을 파출소 건물 및 도농역. 공원. 노인정 등 관내 주요지점에 게시하고 치안고객에 따른 맞춤형 홍보활동 일환으로 사회적약자인 어르신 등 주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관내 주민과의 친근한 이미지 형성 등으로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다산파출소 관리반 표원선 경사와 김지예 경사는 지난 28일 오후, 다중이 이용하는 도농역사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는 홍보활동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는데 특히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회적약자인 어르신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표 경사 등은 "모르는 사람이 전화로 돈을 요구하면 100% 사기이기에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고 112로 신고하면 된다"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한 도농파출소 전 직원들도 112순찰근무(도보순찰 포함)시 시민들과의 1:1 대화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위험성과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며 보이스피싱 위험성과 ‘보이스피싱 알리미’ 접속방법과 활용법을 1:1로 직접 설명하는 등 효과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산1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60.여)는 신문. 방송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피해사례를 접하고 있으나 막상 내 자신이 현실에 부딛쳤을때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을텐데 관할 파출소장과 경찰관들이 관내 도보 순찰 중 수시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등을 적극 홍보 해주고 있어 어느정도 안심이 된다,며 혹시라도 돈을 요구하는 이상한 전화가 온다.면 즉시 경찰(112)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산 다산파출소장은 "주민들이 더 이상 보이스피싱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양주남부경찰은 홍보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보이스. 메신저피싱' 등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때는 주저하지 말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북부경찰청은 최근 ‘보이스피싱예방이 답이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도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컨텐츠인 ‘보이스피싱 알리미를 도내에 배포했는데

 

보이스피싱 알리미는 예방 동영상·카드뉴스 등 다양한 예방 컨텐츠를 제공하며 특히체험자의 성별·연령·직업을 입력하면 그에 맞춰 가상의 범인에게 전화 혹은 카톡이 와 보이스·메신저피싱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포함돼 있으며네이버등 검색사이트 및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