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구리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방범대 출범식 개최

지역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각오 다져..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는 7월25(화) 경찰서 5층 어울림홀에서 경찰서장 및 각 관서장과 구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향인) 및 각 방범대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연합대 및 방범대"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자율방범대는 활동 시 법적근거의 부재로 활동에 대한 지원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 4월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 됨에 따라 법정단체로 새롭게 거듭나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파트너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날 구리경찰서 소속 5개 지대와 연합대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출범식을 갖게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112치안상황팀장. 각 지구대. 파출소장과 구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각 방범지대장. 방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위촉장, 감사장 수여. 자율방범대 활동 동영상 시청.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인사말. 경찰서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향인 자율방범연합대장은 " 지난 24년간 자율방범대 활동을 해오면서 오늘이 제일 가슴 뿌듯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방범활동에 더욱 매진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범죄없는 구리시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는 지역치안의 주력지로서 신념과 책임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