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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맞춤형 치안복지 실현

폴리스타임즈 2023. 3.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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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예방교육·홍보 “폴-누리 배움터” 활동 진행

 

치안복지의 Hub’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이재경)는 지난 17일 마석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높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누리 배움터(경찰이 여러 법규를 알려주는 현장 교실) 활동을 전개하며 치안복지 구현에 나섰다.

 

­누리 배움터는 여성청소년과와 경비교통과, 수사과 등 관련 기능과 협력하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개정된 도로교통법(교차로 우회전 방법) 홍보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등 경찰서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범죄 예방 및 법규 홍보도 병행하기 위해 현장으로 진출해 찾아가는 치안복지 실현에 그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활동은 신학기 학부모 총회에 학생 934, 학부모 108, 교직원 63명 총 1105명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각 기능이 참여하며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학교폭력의 실제 사례 및 대응법과 더불어 평소 착각하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방법 및 나날이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듣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경 경찰서장은 이번 ­누리 배움터 활동을 시작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 예방과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며, 타 부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