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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

폴리스타임즈 2023. 1. 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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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취약요인 점검·순찰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1.11() ~ 1.24()까지 2주간 지역경찰, 교통·형사 등 대전경찰 기능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강력사건 발생 없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

 

특히, 이번 설은 일상이 회복되고 맞이하는 설 명절인 만큼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지난해 설보다 교통량 증가와 112신고가 많아지는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전경찰은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으며,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경찰력을 집중하며 범죄취약지 대상 예방순찰 등 가시적인 경찰활동에 주력했다.

 

그 결과 설 연휴 기간동안 총 112 신고는 전년대비 3,4883,943건으로 13% 증가했으나, 살인, 강도 등 강력사건 발생치 않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한 설 명절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2324:00시 기준)

 

또한, 원할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혼잡예상지점 62개소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1평균 120)을 배치하고 교통소통과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관리에 전념했으며 교통방송(38), 교통안내(30), 트위터(35)등 다양한 교통소통 채널을 활용하며 편안한 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했다.(1. 2324:00시 기준)

 

고속도로TG(8개소) 통행량도 전년대비 574,000712,000대로 24%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는 전년 36건에서 올해 23건으로 36.1%감소했고 부상자도 전년 54명에서 올해 31명으로 42.6% 감소했다.(1. 2324:00시 기준)

 

대전경찰청 관계자는설 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치안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경찰활동 우수사례)

 

►00지구대 관내 택배 절도사건 신고가 여러건 발생하자 1. 20() 신고 다발지역을 선정. 지역안전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탐문 및 거점·잠복 근무 중 택백 박스만 선별해 절취한 피의자를 현행범인 체포하고 같은날 가방을 매고 거동이 수상한 피의자를 발견, 불심검문으로 체포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전개(2/2)

 

►1. 22() 12:10경 서구 괴곡동 벌말삼거리에서 설 연휴 추모공원 교통관리 중 대로변에서 집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을 발견하고 즉시 순찰차에 태워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보호조치 후 오랜 대화 끝에 주소를 확인하고 순찰차로 안전하게 귀가조치

 

►1. 21() 11:15, 유성구 소재 노은지하차도 내 순찰 중 천장에 대형고드름(30)2개가 매달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를 후방에 안전조치 후 신속히 소방에 공동대응 요청. 제거하며 안전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