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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청문. 수사.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협업

폴리스타임즈 2022. 10. 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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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방문 위문 및 경제적 지원금 전달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청문감사인권관실과 수사과는 1025() 오후. 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와 협업하며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면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생필품과 경제적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운배 청문감사인권관과 김길수 수사과장 및 곽경국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위원장. 유성연 구리시 여성단체회장 등은 구리시 인창동과 수택동에 거주하는 A씨 등 3가정을  방문해 위로 및 격려와 함께 각종 생필품(30만 원 상당)과 지원금(40만 원)을 전달했다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실 및 수사과로 부터 22년 발생 한 관내 거주하는 범죄피해 가정 중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등" 이 발생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 다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회의를 거쳐 이날 경제적 지원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여)는 이혼 후 자녀들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으나 건강이 좋지않고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 하반기 경 구리시 소재 모 기관과의 상담 중 생활고로 자녀들을 양육하기가 어려워 죽이고 싶다는 체념적 진술을 함에 따라 경찰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됐으나 자녀들의 양육과 소박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게 급선무다 싶어 회의를 거쳐 피해자 가정으로 선정됐으며

 

이외 이날 경제적 지원이 진행 된 나머지 두 가정도 자녀를 학대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신고됐으나 이들 가정 또 한 경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힘든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피해자 가정으로 선정됐다

 

(2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 1가정은 명의를 빌려준 문제로 기초생활수급자격미달)

 

 

곽경국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장은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만 범죄 피해자 가정으로 선정되는 가정의 면면을 살펴보면 상당수가 생활고로 힘겹게 살아가는 가정들이며 또 한 경제적 어려움을 갖고있는 편모가정(한부모 가정)이 대부분이라며 오늘도 피해자 가정을 방문 해 현실을 바로보니 마음이 찹찹해지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비록 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겠지만 용기를 내 살아간다면 훗날 웃음과 행복을 되찾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사회의 한편의 그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자그마한 정성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경찰서 범죄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구리시 각 봉사단체 구성원들이 참여 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부터 매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경제적 지원(1가정당 평균 80만원 지원)을 펼치며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