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

[대전경찰청]보험사 전직 직원 연루된 교통사고 보험사기 송치

폴리스타임즈 2022. 8. 28. 15:39
728x90

4년 간, 총 600건 13억 상당 보험금 허위 청구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대물피해복구업체를 운영하며 00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1821년까지 4년간에 걸쳐 보험금을 허위(과다)청구하는 방법으로 13억 상당의 보험금 편취한 00보험사 전직 직원 A씨를 수사 후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내 대형 00보험사에서 장기 재직한 자로 퇴직 후 00보험사와 대전 일원에서 발생하는 대물피해복구업무 계약을 맺고 업무상 알게 된 보험처리 과정의 허점을 이용해 보험금 청구서에 첨부되는 서류들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실제 공사금액보다 보험금을 과다 청구한 혐의를 받고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의 전략과제인 악성사기 척결에 맞춰 앞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국민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유발하는 교통사고 보험사기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