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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보장 등 고수익 미끼로 취약계층 노인(211명) 대상 범행
충남경찰청은 양식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보장 및 배당금 지급 등 여유있는 노후 자금을 준비 할 수 있다.며 고수익을 미끼로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를 모집한 뒤 그 자금을 가로챈 주범 A씨(남, 40대)를 구속한 것을 비롯, 일당 6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업 실체가 없는 속칭 깡통 법인을 이용해 지난 2020. 12. 8일부터 신문에 ‘장어 양식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5%대 고수익 배당과 원금보장’ 등의 거짓 광고를 싣고 이에 속은 2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3여억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신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으면 이를 기존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전형적인 돌려막기 수법으로 피해를 키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21. 9월 경 다수의 취약계층 노인들이 투자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 경찰서에서 수사하던 중, 집중수사를 위해 22. 2월 충남경찰청으로 이관한 뒤 신속히 투자사기 일당의 범행전모를 밝히고 검거했다.
경찰관계자는 원금 보장 등 고수익을 미끼로 한 투자사기 및 불법 유사수신행위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수사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로 취득한 범죄수익금은 반드시 회수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며 특히 투자에 따른 원금손실 위험없이 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권유에 대해서는 보다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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