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북부경찰서]부처님 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범죄예방진단 실시

남양주북부지역 시민 안전에 만전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유재용)는 5.2일~5.8일 까지 (7일간) 남양주북부지역 내 위치한 봉선사, 불암사, 봉영사, 석천암, 천보사, 흥국사, 견성암 등 8개소의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에 지난 2일 남양주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사찰인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범죄예방진단에는 경찰서장과 범죄예방진단팀 등 경찰 관계자 8명이 사찰 내부를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광릉숲 산책길 등을 살펴보고 조계종 제25교구장 초격스님과 면담을 통해 부처님오신날 경찰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는 사찰 내·외부 범죄 취약환경 외에도 부처님오신날 사찰에 방문하는 차량에 의한 교통 소통 문제 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막힘이 예상되는 전통사찰 5개소의 출입로에는 경찰관 등 67명을 배치하고 시민들의 방문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유재용 경찰서장은 “이번 부처님 오신날은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종교활동이 해제돼 더 많은 시민들이 사찰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각별히 교통소통과 시민안전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