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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석탄일 봉축행사 대비. 종합치안활동 전개

폴리스타임즈 2022. 5. 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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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석탄일 봉축행사 대비. 종합치안활동 전개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8부처님 오신 날’(불기 2566)을 맞아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특별방범 기간을 설정,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안전한 치안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법회, 연등행사가 재개되는 등 사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범죄·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경기남부청 관내 전통사찰 65, 일반사찰·암자 557곳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관서장을 중심으로 전통사찰 현장 방문을 통해 범죄예방진단 및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특히 최근 1년간 절도 피해 발생 사찰 또는 인파 집중이 예상되는 중·대형사찰은 현금 보관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장소에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이 정상 작동토록 권고하며, 일선 지역관서는 관내 사찰을 탄력순찰 대상지로 입력하고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부처님오신날 행사 당일에는 112종합상황실·형사 등 관련 기능 신속대응체계 확립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찰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경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대규모 종교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