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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재발방지 및 피해회복 위한 '동행 One-Team' 체계 구축
대전 서부경찰서(서장; 문흥식)는 4. 28(목)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성기문)와 가정폭력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가정의 회복을 위한 ‘동행 One-Team’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정폭력 고위험 피해가정 공동사례 관리, 피해자의 자립과 가해자의 개선을 위한 취업 지원·안내, 가정폭력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이웃지킴이 활동 지원, 기타 가정폭력의 피해 회복과 가해원인 제거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대·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가정폭력범죄에 종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행 One-Team’ 이란, 피해가정의 진정한 회복으로 가족구성원이 같은 길을 나아간다는 희망을 담은 뜻 ‘동행’과 경찰,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가 하나의 팀 ‘원팀’으로 가정폭력범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성해 대응한다는 뜻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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