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전문)
구리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준비된 구리시장! 백경현이 다시 전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 힘 구리시장 예비후보 백경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4분의 1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현실에 얼마나 염려가 많으십니까. 작금의 비참한 현실이 속히 개선되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소망합니다.
우리는 지난 3월 9일 모든 국민이 합심하여 문재인 정권을 교체하는 대업을 이루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선 승리의 의미는 촛불로 강탈한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의 책임을 엄중히 묻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 통합과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국민의 뜻과 열망이 오롯이 반영되어 나타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구리시는 어떻습니까?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구리시의 선출직 정무공무원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일색으로 구성되어 한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 있습니다.
“국민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군수까지 민주당으로 밀어주었는데 나라 꼴이 이게 뭐냐”며 일갈을 하시는 시민들의 말씀이 지금도 귀에 맴돌고 있습니다.
또한, 현 구리시장의 독선적인 행정으로 지역은 화합보다는 분열이 일어나고 있고, 공직자들의 숨쉬기조차 힘들다는 하소연을 대할 때마다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참 답답합니다.
특히, 개방되는 것이 마땅한 구리시민의 재산인 구리시청이 시민의 출입을 통제하는 차단벽을 만들어 오직 오직 자기 식구들만 편하게 출입하게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면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고 상담을 한 공무원마저도 만나지 못해 발걸음을 돌리게 되는 폐쇄적인 행정을 일삼고 있습니다.
저 백경현은 말단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선출직 시장까지 약 32년간 구리시에서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이런 제가 지금과 같이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결같은 목소리로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 바꾸어야 한다”는 울분에 찬 강렬한 아우성은 처음 경험하는 일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바뀌었듯이 구리시도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나의 삶이 변화되길 원하십니까?
우리 삶의 희망을 기대하십니까?
삶의 변화와 희망, 새로운 구리시의 도약을 위해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준비된 구리시장 예비후보 백경현이 다시 뛰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보다 제가 한 발짝, 아니 열 발짝, 백 발짝 앞서 전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오직 구리시민의 변화된 삶을 위해서!
저는 2016년 보궐선거를 통해 구리시민의 선택을 받아 2년간 시장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문안호수공원을 조성했으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택동 행복주택사업 등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구상하고 진행했습니다.
지난 4년은 제게 구리시민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를 개설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정치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정치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정치대학원에 입학하여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지는 ‘백경현의 4대 꿈과 비전’을 지난해 3월에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구리시 구석구석을 돌며 시민들을 직접 마주하면서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과 각종 세금, 자녀들의 취업 문제, 골목길 주정차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 불편함과 아픔을 함께 느꼈습니다. 그 결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시정에 반영할 사항들을 정리해 “백경현표 5대 핵심공약과 10개 분야 100대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것은 향후 구리시민의 행복과 구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한 것으로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구리시민 여러분!
5대 핵심 정책 사업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첨단지식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구리테크노벨리사업’을 재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질 높은 청년일자리가 약 1만 3천 개 만들고, 청년들이 거주할 청년원가주택 1만호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도시는 죽음의 도시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위해 반드시 ‘구리테크노밸리’를 다시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구리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셔야 합니다. 구리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둘째, 첨단교통망을 구축하여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E) 노선 구리역 유치와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추진하겠습니다.
GTX-E 노선은 오직 윤석열 정부와 백경현만이 할 수 있습니다.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구리시 모든 구간에 교통 트램(Tram)을 설치하겠습니다. 트램은 도로상에 부설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이를 통해 구리시 주요 거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장자호수공원 주변 상가와 목양교회 주변 및 구리시 전 구간의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약 5만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골목길 주차난을 조기 해소를 위해 구리시 모든 골목길에 대해 일방통행로를 확대하고,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건설, 법정 대수 이상 주차장을 확보한 건물에 대한 공영주차장 허가 등을 함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스마트 그린시티’를 조성하여 새로운 구리시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강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100만 평을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입니다.
한강변 ‘스마트 그린시티’ 사업이야 말로 구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친환경 탄소중립의 워터파크시티를 함께 조성함으로써 구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시환경정비로 아름답고 쾌적한 깨끗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구도심 완전 정비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폐기물 관로수집시스템 등을 활용한 ‘도심쓰레기 관로망수거 사업’을 도입하여 선진 도시 이상의 수준으로 상향시키겠습니다.
또한, 남녀노소가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방범시스템을 전 지역에 설치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 구리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역사가 숨쉬는 문화예술 복합도시로 전환하겠습니다.
구리시는 대한민국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도시이지만 삼국시대 격전장으로 대변되는 아차산의 고대역사,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을 중심으로한 중세역사, 망우리공동묘지에서 근현대인문학공원으로 탈바꿈한 망우리공원의 근현대사 등 이 모든 역사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복합도시로 전환하여 시기적절하게 역사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문화예술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친애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구리시는 지난 20년 동안 특정 정치인들이 구리시의 발전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노림수로 허황된 공약과 사업을 추진하여 구리시민을 현혹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수백억 원이 넘는 혈세를 낭비하고 허송세월을 한 것이 전부입니다.
저, 백경현은 정치꾼이 아닙니다. 32년 공직생활로 다져진 행정전문가입니다. 장밋빛 청사진보다는 구리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경제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의 블루칩 도시로 만들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제2의 도약, 성장의 블루칩, 구리시가 되도록 준비된 백경현의 손을 꼭 잡아 주십시오. 그 손의 따스한 온기를 함께 느끼며 경청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낌없이 사랑하고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차산에서 망우산으로 그리고 동구릉을 돌아 갈매로 변화의 바람이 일도록 합시다.
왕숙천 줄기를 따라 한강으로 변화의 물결이 흐르도록 합시다.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백경현의 꿈과 비전)
1. 구리시민과 함께 꿈을 이루고 행복을 만들어 가는 백경현이 되겠습니다.
내집마련 및 취업, 교육 등 시민이 겪는 어려움은 백경현이 모두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꿈을 이루는 행복을 선사하겠습니다.
2. 구리시민과 항상 소통하는 백경현이 되겠습니다.
누구든지 24시간 어느 때에도 소통할 수 있는 24시간 시민 사랑방을 만들겠습니다.
3. 모든 권한은 시민의 몫이고 책임은 백경현이 지겠습니다.
각 동에 시민의 대표기구를 구성 운영하고, 여기에서 결정된 안건은 반드시 실천하고 책임은 백경현이 지겠습니다.
4.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 공약으로 구리시민을 속이지 않는 백경현이 되겠습니다.
실체가 없는 허상으로 시민들에게 기대감을 저버리고 실망시키는 일은 절대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결과만을 만들어 내는 믿음과 신뢰의 백경현이 되겠습니다.
위의 4가지 백경현의 꿈과 비전을 내 자신과 시민 여러분께 선포하면서 꼭 실천하고 결과를 이루어내는 백경현이 되겠노라 약속하는 바입니다.
2022년 4월 5일 구리시장 예비후보자 백 경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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