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내 9개 전광판에 '전기금융통신사기' 예방 문자 현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갈수록 지능화되며 사회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예방을 위해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와 협업하며 도매시장내 설치돼있는 전광판(9개)에 보이스피싱 예방(메신저피싱)을 위한 문구를 현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공사에서 운영하는 LED전광판에서 현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문구는 "가족.사칭하는 현금 요구는 100% 사기입니다" "현금 인출해서 만남 요구는 100% 사기입니다" 등으로 시민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공사 운영 LED전광판에서 현출되고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1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는 전년 대비 전체피해액은 감소했으나 메신저피싱 피해는 50대 이상 장년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전체 피해액중 55.1% 차지)했는데 기관사칭형 및 대출빙자형은 감소하고 있으나 가족이나 지인등을 사칭하는 메신저피싱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농수산도매시장은 3.500명의 상주인원(도.소매인 등)과 일일 유동인구(약 3만여명)가 방문하는 경기동북부 최대 도매시장(수산. 청과. 야채 등)으로 현금 유동성이 크다보니 그에 따른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사는 시장 내 도.소매인(중매인 포함)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비대면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년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대출빙자 사기수법이 발생할 것에 대비 해 피해의 심각성 등을 교육하면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불상인으로부터 가족사칭이나 대출 등의 전화를 받거나 피해를 당했을 경우 신속하게 공사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전기금융통신사기 유형별 사례)
공사관계자는 "범인이 검거돼도 피해 회복이 어려운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경찰의 업무에 감사함을 드리며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경찰과 협업하며 시장 내 상주인원과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장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속에서 누구나 당할수 있는 범죄라는 것을 인식하고 지인이나 가족을 사칭하며 금원을 요구하면 이는 100%로 사기로서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만이 범죄피혜를 예방하는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깊이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게 되면 경찰서 수사전문가를 초빙해 보다 전문화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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