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학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쌀 전달

 

울산 중부경찰서 학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동건)는 29일 오후.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0kg 백미 50포를 후원했다.

 

학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2022년 생활안전협의회 신임회장 취임식 화환 대신 이웃돕기 백미를 구입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학성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년 명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급식소 봉사활동, 우범지대 합동순찰 및 계도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 같아 항상 걱정이었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