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정부경찰서]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전개

각종 범죄·사고 선제적 대응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는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2주 간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은, 매년 연말연시마다 늘어나는 가족·지인간의 사적모임 및 대면접촉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일련의 강력 사건에도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말연시 기간 범죄예방을 위해 의정부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선제적·문제 해결적 예방활동 전개를 위해 각종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를 선정, 환경개선요소 정밀진단 및 가시적 예방순찰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형사 기능에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층간소음·스토킹 등 흉기를 사용한 강력 사건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민생안정 특별형사활동’(21.12.8일~22.1.일)을 추진하며 맞춤형 신변보호제도를 활용, 보복 범죄 방지 및 2차 피해 차단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최근 스토킹 처벌법 제정 및 스토킹 관련 강력 사건을 배경으로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을 운영하며 여성청소년강력팀을 동원, 스토킹 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고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연말연시 기간 늘어나는 음주운전 분위기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음주단속 또한 강화한다.

 

김영진 경찰서장은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동안 의정부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