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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의심점 확인하며 112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대전 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는 12. 14(화) 오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00지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농협을 방문해 현금 2,000만 원 인출을 요청한 젊은 남성에게 다액 현금 인출 관련 사용처를 묻는 등 꼼꼼하게 확인하며 최근 거래 내역 상 저축은행, 카드론 등으로 지급된 큰 금액을 현금화한 내역과 계속해서 휴대전화로 불상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자 경찰관과의 상담을 권하며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경찰확인 결과, 젊은 남성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전화를 받은 후 악성 어플을 통한 전화 가로채기 등 수법에 속아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돼 비밀을 유지한 채 피의자인지 피해자인지 확인을 위해 계좌 내 현금을 인출해 직접 전달하려던 상황으로 이미 큰 피해를 당한 피해자는 A 씨의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로 추가 범죄를 예방하게 됐다.”며 은행원에 감사를 전한 뒤 더불어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보이스피싱 범죄를 꼭 막도록 하겠다.”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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