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경찰서]‘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음원’ 제작

일상생활 속 예방활동 적극 추진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이병두)는 전화금융 사기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음원’을 제작, 울주군 각 읍·면 마을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울주서는 최근까지 울주군 관내 각 금융기관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와블러) 비치’ 및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손부채, 플래카드 등 가시적 예방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가 금융기관이 운영되는 낮 시간에 1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많은 만큼 11월, 한 달 동안 울주군의 각 읍·면과 협업을 통해, 각 마을 방송으로 1일 2회, 도심권 아파트에는 관리사무소에서, 매일 낮 시간 동안 방송하고 있다.

 

또한 시골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예방 홍보 차량’방송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음원을 송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화금융 사기 범죄가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피해가 많은 만큼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조합’과 협업으로 울산 전역의 버스 안 광고판에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기임을 인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각적인 ‘문자 경고’와 함께, 생활주변 음원 송출로 전화금융 사기 피해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