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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부산자치경찰위원회 협업

폴리스타임즈 2021. 10. 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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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2동 소재 ‘담안골 행복마을’에 경찰관 모델 이색 조형물 설치

 

부산 해운대경찰서(서장: 박경수)는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며 해운대구 반송2동 소재 담안골 행복마을에 경찰관을 모델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경찰은 귀가중 발생한 범죄 사례와 도시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즉 셉테드(CPTED)효과와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분석해 사업 주제를 주민안심귀갓길로 선정했으며, 사업 제안을 통해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며 양질의 홍보물을 생산하게 됐다.

 

해운대경찰서 소속 남녀경찰관(반송파출소 순경 김혁, 우동지구대 순경 이유)을 모델로 한 이번 조형물은 주민의 곁에 더 가까이 우리 동네를 더 안전히라는 하단에 설치된 문구와 함께, 주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해운대 경찰의 의지를 드러낸 대형 입체 판넬이다.

 

특히 눈여겨볼 점으로는 경찰관이 든 손전등으로, 낮 시간대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을 발하는 충전식 발광기구를 활용했다.

 

이는 어두운 밤 골목을 비추며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함과 동시에 야간 도보 순찰 중인 경찰관의 모습을 통해 주민에게 경찰이 늘 곁에 있음을 표현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얼마 전 해운대경찰서장님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하시고 주민들 의견 하나하나 귀 기울이면서 안전을 약속을 해주셨는데, 이번에 조형물이 설치된 것을 보니 경찰이 밤낮없이 고생하며 우리 곁을 지켜주는 것 같아 정말 든든하다앞으로도 항상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