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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종합민원실 준공식

폴리스타임즈 2021. 10. 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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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처리 시설 전면 개선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는 13일 오후. 경찰서장. 경무과장. 민원실장.경무. 청문 기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민원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03년 12월 경찰서 개서 후 지금까지 사용돼 오다가 이번에 전면 개, 보수된(리모델링) 종합민원실은 청사보안시스템 개선(구축)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친화적. 인권적인 환경으로 전면 개선됐다 

 

(사진: 종합민원실 보안시스템을 살펴보는 경찰서장)

 

 

이날 준공식을 가진 종합민원실은 지난 7.12일 전면 공사를 시작 해 94일만에 새롭게 모습을 나타냈는데 그동안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기위해 민원실 외에 본관 각 부서를 방문했던 불편을 없애기위해 민원실 내에 각 부서 기능이 참여하는 원스톱 처리시스템 종합 창구가 신설됐다

 

(안내데스크 총 9개) 1.장애인 우선창구 2.사실확인원발급, 정보공개청구 3.유실물 4.집회신고 5.운전면허 적성검사 6.국제운전면허증발급,어린이통학버스 7.교통범칙금,행정처분, 적재초과 8.과태료,압류해제 9.교토법규위반 사실확인요청

 

(사진: 장미경 민원실장으로부터 신설 부스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경찰서장)

 

 

이날 종합민원실이 준공 됨에 따라 앞으로 민원인들은 수사.형사 등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본관 해당 부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실 내에 마련 된 수사상담실 부스에서 전문상담관으로부터 친절하고 명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한 인권상담이 필요한 경우(청문 기능)에도 부서 담당자가 민원실 내에 마련 된 인권상담실에서 비밀이 보장 된 가운데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질서(유실물 등). 정보(집회 등) 등 각종 민원도 민원실 내에서 일괄 처리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박정애 경무과장으로부터 종합안내실 기능을 설명받는 경찰서장)

 

 

한편 청사보안시스템 구축 및 전면 개선으로 앞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은 종합민원실을 경유해야 본관출입을 할 수 있는데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민원실내에 안내데스크가 신설 돼 근무자가 상주하면서 본관출입을 위한 각종 안내를 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유철 경찰서장은 민원실 곳곳을 둘러보며 지난 3달여간 공사로 인해 근무에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 민원인 자리에 않아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하는 경찰서장)

 

 

이어 직접 민원인 의자에 않아 업무를 보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면서 민원실이 주민친화적. 인권적 환경으로 개선 된만큼 항상 가족을 대하듯이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민원실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본관 5층 강당과 민원동 내 교통관리계에 2곳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장미경 민원실장은 "이번 종합민원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이 개선된 만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