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가정폭력 협약 복지관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대전 중부경찰서(서장; 김선영)는 10. 6(수)~7(목)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중촌사회복지관 등 중구 소재 4개 복지관과 위기가정 발굴 및 보호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대전중부경찰서­복지관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호간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가정폭력 등 사건 발생 시 가·피해자에 대한 재발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모색하고 각 복지관은 중부서 통합솔루션 위원으로 활동, 공공에서 해결이 어려운 위기 가정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선영 경찰서장은 “가정폭력으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이 극심한 피해자임에도 제도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재범을 줄이고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