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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북부경찰서]"메타버스 가상 경찰서" 활용

폴리스타임즈 2021. 9. 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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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책 홍보 전개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전국 경찰서 최초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경찰서 월드맵을 자체 제작하고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치안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이용자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남양주북부서에서 제작한 가상 경찰서정문 앞 광장에는 치안 홍보 존(zone)이 마련돼 있다. 치안 홍보 존(zone)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속도5030, 자치경찰제 등다양한 치안 정보가 게시돼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하면 보이스피싱 예방송 쓰리고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또한 가상 경찰서 광장 경찰 역사 공간에는 대한민국 1호 경찰 백범 김구 선생을 시작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경찰 인물이 매달 업데이트 된다.

 

가상 경찰서 내부로 들어가면 1층에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실공간, 2층에는 가상공간 회의가 가능한 미팅룸이 마련돼 있고. 3층에는 비대면 회의나 모임을 할 수 있는 강당’, 4층에는 다목적 공간인 자유공간이 있고, 경찰서 옥상에는 숲속 하늘 정원을 배치했다.

 

양주북부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메타버스 가상경찰서를 제작하게 됐으며, 향후 가상 경찰서 견학, 교통 캠페인, 치안 담회등 다양한 언택트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상경 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현실 경찰서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치안정보를 게시하는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북부서 가상 경찰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양주북부경찰서를 검색해 접속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시계방향 (1)경찰서 전경 (2)경찰서 건물 (3)경찰서 광장 '치안홍보 존' (4)경찰역사 공간 (5)경찰서 내부 '2층 미팅룸' (6)숲속 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