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서부경찰서]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활동 실시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서장; 심태환)교통관리계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정책에 맞춰 9. 29일 오전. 김해시 화목동 소재 비닐하우스 단지 등 농촌마을을 방문,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보행자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최근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은 농기계 운행이 빈번해지고 농촌 어르신들의 도로변 활동이 증가함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관내 농촌마을을 방문, 운전자가 원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식별, 서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큰 야광 팔토시를 배부하고 차량보다 속도가 느리고 후미등 등화장치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운기, 트렉터 등 농기계에 야간 운행시 시인성을 높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농기계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안전 활동을 펼쳤다. 

 

장문영 경비교통과장은 “수확철이 시작되면 농산물을 수확 후 경운기를 몰고 귀가하는 농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야광반사지 부착 및 경운기 후미등을 점검하고 도로 순찰 강화 등 지속적인 농촌 지역 교통안전 교육· 홍보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 경운기 후미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는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