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가정 방문. 위문 및 경제적 지원금 전달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유 철) 청문감사관실은 추석을 앞두고 9월15일(수) 오후. 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와 협업하며 관내에 거주하면서 가정폭력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문. 방문 해 생필품과 경제적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한영 청문감사관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구리시 수택동에 거주하는 A씨(여. 키르키스탄)댁을 방문 해 정성 껏 준비한 각종 식품 등 생필품(40만 원 상당/ 구리시여성단체 지원)과 지원금(40만 원/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지원)을 전달했다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다문화가정인 A씨가 지난해 배우자로부터 폭행 피해를 당한 뒤 이혼 후 어린자녀(10대 미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전해듣고 회의를 거쳐 이날 경제적 지원을 진행했다
현재 A씨는 외국인으로 일자리를 쉽게 구하기 어려워 관할 동사무소에서 생계급여 대상자로 선정 돼 지원을 받고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경국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일가친척 한명없는 타국에서 어린 자녀와 단둘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A씨를 바라보니 마음이 울적 해지는 것을 감출수가 없다,"며 "비록 지금 현실은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힘들고 고되더라도 아이만큼은 훌륭하고 반듯하게 키워내겠다는 A씨의 각오를 들어보니 분명 밝은 날이 올것이라 생각된다,"며
"구리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사회의 한편의 그늘에서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범죄피해자들을 돕기위해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경찰서 범죄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구리시 각 봉사단체 구성원들이 참여 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매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각종 지원(1가정당 평균 80만원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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