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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경찰서]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1. 9. 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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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회적약자 보호와 치안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

 

경기 고양경찰서(서장; 강일원)9. 10() 오전, 경찰서 2층 꽃우물방에서 추석 연휴 사회적약자 보호와 치안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지침과 변화된 치안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서장이 회의에 참여했으며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형사, 교통등 각 기능에서 치안대책을 발표하고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며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고양경찰은 13일부터 연휴기간까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현금 취급 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1인 근무 업소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방범시설물 개선 촉구 및 범죄 발생 다발·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다목적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증가하는 가정폭력 신고 관련 재발 우려가정 모니터링 등을 통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고, 성묘길과 재래시장·대형마트 주변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위반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강일원 경찰서장은 추석연휴기간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사회적 약자와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도록 할 것이며,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해 치안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해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공유·활용, 공동체치안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