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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8. 25일 현대제철 당진공장 불법집회 엄정대응 방침

폴리스타임즈 2021. 8.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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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경력과 장비 등 최대한 활용, 해산절차 및 사법처리 확행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에 충남지역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고 집회 인원도 49명 이하로 제한되고 있.

 

이같은 현실에 현대제철 당진공장 비정규직노조는 8.25일 대규모 집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그동안 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는 회사 내에서 수회 집합금지인원을 초과한 결의대회와 선전전을 개최하는 등 방역지침 미준수로 당진시의 고발 조치 및 당진경찰서의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이에 찰은 불법집회 강행시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용해 집결단계부터 강력히 경고하고 방역당국과 합동으로 집시법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절차 진행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집회가 종료된 후라도 주최자 등 불법집회를 개최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중하게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시기임을 감안해 집회 계획을 자진 철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