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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경찰서]농산물 수확철 절도 예방 활동 강화

폴리스타임즈 2021. 8. 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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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이병두)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뜨거운 폭염과 싸워가며 수확한 농산물의 절도 피해로 지역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위해 지난 821일부터 1130일까지(3개월) 농산물 수확철 절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울주서는 지역 농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만든 경찰관이 알려주는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법카드 뉴스를 활용해 SNS,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비접촉(UNTACT) 홍보활동 전개 및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절도 피해 우려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농민들로부터 웹사이트 순찰 신문고를 통한 비접촉(UNTACT) 방식으로 순찰 요청 장소를 접수, 순찰노선에 반영해 주민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과거 농산물 절도 데이터를 분석해 농산물 절도 피해 다발지역과 대형 저장창고 등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선재적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며 농산물 절도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울주서 범죄예방진단팀 관계자는 농경지와 저장창고에 낯선 차량이 있다면 특징 및 차량 번호를 기록해 뒀다가 경찰관에게 제보하고, 농산물 보관 시 가급적 잠금장치나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하고 이게 어렵다면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보관 장소에 주차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