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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동화기기에서 거액 인출하면, 일단 보이스피싱 의심!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박세석)는 6. 25(금) 으뜸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으뜸새마을금고 00지점장 A씨는 지난 15일 40대 중반 여성이 현금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지속적으로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신고해 전화금융사기 피의자(수거책)를 검거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공로다.
경찰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금융기관 지점장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협조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1천만 원 이상 현금 인출 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신고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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