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평경찰서]신학기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경기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3.10일 가평고에서 시작해 4.23일 청평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7개교 1,645명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예인 및 운동부 학교폭력 미투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학교폭력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SPO(학교전담경찰관)가 직접 학교별 대면·비대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경찰서에 특별예방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재택 온라인 수업가에 따른 학생들 간 사이버 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불편함 없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하기 위해 비대면 강의, 자체 제작 교육자료 활용 등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낙동 경찰서장은 “주기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 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평경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