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북부경찰서]아동학대 예방 대책 협의회 개최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방안을 공유하기위해 남양주시청(아동보호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아동보호팀 신설 배치(21. 3. 8일) 및 즉각분리제도 시행(21. 3. 30일)에 따라 추진됐으며, 아동보호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학대 발생 사유 분석 및 재발 방지, 다양한 피해자 지원 방안 공유 등 경찰-유관기관 間 긴밀한 협조에 대해 논의했다.

 

즉각분리제도: 보호조치 시까지 필요한 경우 아동일시보호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아동을 입소시키거나 적합한 위탁가정, 개인에게 일시위탁하는 제도

 

경찰은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신속한 대응 체제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동운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곧바로 아동의 안전과 직결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