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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경찰서]교문지구대. 민경 합동 순찰활동 실시

폴리스타임즈 2023. 9. 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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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과. 교문자율방범대. 교문생활안전협의회.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참여

 

(현장취재)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교문지구대는 8월 31(목) 오후. 관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고 이상동기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인파밀집 지역에서 민. 경 합동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오후 7시30분 교문지구대에 집결한 교문자율방범대. 교문생활안전협의회.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회원들과 경찰서 생활안전과. 교문지구대 순찰팀은 피켓 등을 활용하며 지구대→꽃길거리→구리전통시장 입구(돌다리방면)→곱창골목→구리전통시장 등을 1시간여동안 돌면서 범죄없는 구리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했다.

 

또 한 참석자들은 지구대에서 마련 한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여러분 곁에는 경찰이 가까이 있으니 불안해 하지마시고 위급시 112신고를 해주시면 신속하게 달려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공동체 치안확보를 위해 많은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순찰활동에 앞서 변영균 교문지구대장은 "오늘 우리가 실시하는 순찰활동은 최근 타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 한 이상난동 사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범죄없는 지역만들기를 위해서는 누구보다 지역을 잘알고 특히 경찰협력단체로 평소 경찰의 업무에 많은 협업을 해주시는 여러분의 도움이 가장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의 치안동반자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순찰활동에 참석한 각 단체회원 등은 순찰활동 이외에도 지역 내 범죄취약 요소를 확인하고 방범시설물 등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내실있는 예방적 방범활동을 펼치며 순찰활동을 전개 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는데

 

전통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 A씨(50대. 남)는 오랫동안 시장에서 장사를 해왔지만 절도 등 단 한건의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이는 경찰의 물샐틈 없는 방범순찰활동 효과에 대한 방증 아니겠냐.며 경찰에 감사함을 표했고

 

친구들과 곱창골목을 방문 한 B씨(20대. 여)는 최근 연이어 흉기난동이 발생 해 외출도 꺼려질만큼 불안감이 많았는데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많은 사람들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모습에 많은 안심이 되었다.며 늦은밤까지 순찰하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경 합동 순찰활동에는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양 부의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면서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찰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구리시의 범죄감소에 많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석할 것이며 민.경 협력활동에 대한 지원책을 의회차원에서 고민 해보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잠시의 휴식없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협력단체 참석자들의 이마에는 어느 덧 땀이 흐르고 피로도가 몰려들었지만 자신들의 자그마한 정성과 노력이 지역의 안정과 범죄예방에 일조한다는 생각에 그 어느때보다 용기는 백배가 되었고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며 범죄없는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는 더 북돋아지고 있었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촤근 발생한 서현역 흉기난동 등을 비롯해 이상동기 범죄 등에 따른 사회문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 등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구리경찰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치안조직인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있는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경찰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위해 다중밀집지역(지하철역 등)과 공원. 산책로. 안심귀가길 등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