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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의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대전 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는 8. 29(월) 승객으로 탑승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행동을 수상히 여기고 112신고로 범인 검거를 도운 대전 개인택시 운전사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1일, 대전 중구에서 탑승한 승객이 여러 번에 걸쳐 목적지를 변경하자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의심하고 범인이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신속히 112 신고하며 경찰관 출동을 요청했다.
이후 A씨는 기지를 발휘하며 지인과 통화하는 척하면서 경찰에 실시간으로 범인의 위치를 전달했다.
A씨의 신고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목적지에서 잠복하던 중 A씨의 택시에서 내린 현금수거책을 긴급체포하면서 근처에서 범인을 만나려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려 1,500만 원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관계자는 “피해를 예방한 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시민과 경찰의 공조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 사례”라고 전했다.
(사진: 신고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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