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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양주남부경찰서]‘치안복지’추진 전략회의 개최

폴리스타임즈 2022. 8. 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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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사각지대 발굴·해소로 안전한 남양주시 구현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이재경)1일 경찰서 6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보호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안복지관련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치안복지란 경찰이 중심이 돼 지자체·시민단체·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행복한 삶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감 치안의 개념으로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치안복지구현을 위해, 지역주민 등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회적약자 등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2개 과제를 발굴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발생·대책 중심 치안활동에서 예방·문제해결 중심 활동으로 전환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CCTV 증설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교통신호체계 및 속도제한 개선 전화금융사기·고질적 폭력범죄 대응 통합민원실 구축 탈북민·다문화가정 지원 마석 5일장 안심시장 추진 재개발구역 범죄예방 활동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복지개념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치안상황에 따라 지역주민 등과 협의해 중점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이를 해소할 예정이다.

 

이재경 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 및 치안사각지대 등에 대해 지자체·시민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치안복지가 정착된 더 안전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