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G구리새마을금고]구리경찰서 갈매지구대 협업

폴리스타임즈 2022. 7. 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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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대상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 실시

 

MG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는 18일(월) 오전. 갈매지점에서 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 갈매지구대와 협업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갈매지점(지점장: 이대하)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이스피싱 교육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명과 MG구리새마을금고 안재홍 전무. 박인혜 부장 및 서은택 갈매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교육의 열기를 더했는데

 

 

MG구리새마을금고 본점 박인혜 부장과 갈매지점 여직원 등은 지난해 구리시 관내에서 발생했던 전화금융사기 피해상황 등을 소개하는 한편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한시간여에 걸쳐 그동안 언론 등에 소개됐던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등을 담은 총 5편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주의를 환기 시켰고

 

갈매지구대 박중원 경장도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과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며 구리경찰은 시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서는 그동안 수없이 언론 등을 통해 노출됐던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실상과 예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이 상당히 숙지하고 있어 다소 안심이 됐지만 사기범 일당은 갈수록 범죄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MG구리새마을금고와 구리경찰은 수상한 전화가 걸려오면 112신고를 통해 경찰의 보호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손원제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저지르는 사기범들의 행태는 갈수록 진화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구리새마을금고에서도 지난 수년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몇차례 발생했고 그때마다 경찰에 의해 범인(전달책 등)이 검거되기도 했으나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무엇보다 시민들의 주의가 우선이지만 MG구리새마을금고는 구리경찰과 협업하며 전화금융사기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G구리새마을금고 갈매지점은 지난 15일 (금) 오후. 갈매지구대에서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구리경찰과 함께 현수막. 전단지 등을 제작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전화금융사기범죄에 대응하기위해 "시티즌코난" 백신앱을 개발. 시민들에게 보급하며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